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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cay.Bali.Pattaya
보라카이(Boracay)섬은 필리핀의 섬으로 길이는 12km로 총면적은 11k㎡이며 인구는 약 1만 3,000명이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 섬과 해변은 세계적인 여행 잡지와 여행사로부터 좋은 평을 얻어 왔다. 보라카이 섬은 아클를란 주 말라이, 마녹마녹 바랑가이에 위치해 있으며,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지닌 휴양지이다. 보라카이는 필리핀 관광국과 아클란 주 정부에서 관리한다. 이곳에는 길이 7km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와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비치가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짓기 위해 코코넛 나무 크기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파도가 밀려오는 지점에서 300m 이내에도 건물을 지을 수 없다.
보라카이 섬은 식민지 이전 시대부터 아티 족이 거주했다. 스페인닌이 필리핀에 오기전에도 이미 보라카이 섬에 부락이 있었다. 당시에 스페인인에게는 부라카이로 알려져 있었다. 유럽인이 필리핀에 들어올 당시에는 부라카이에는 약 100명 정도가 거주했다. 원주민은 쌀을 경작학도,염소를 기르는 것을 주업으로 삼았다.
1990년 무렵까지는 보라카이 일부 마을에 원주민이 사는 일종의 비경으로 관광객이 자신의 음료수를 직접 가지고 와서 아름다운 해변에 캠프를 치고 휴양하는 곳이었다. 당시 밤에 비치는 불빛은 캠프 파이어 뿐이라는 말이 있을 상황 이었다. 1990년 BMW가 개최한 열대 핸드북 투표에서 "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 " 라는 결과가 나와, 영국 텔레비젼 등도 세계의 최고의 열대 해변이라고 격찬했다. 이후 그런 보라카이에 파나이 섬에서 전기와 수도를 연결하여, 20개 이상의 다이빙 명소와 많은 바, 레스토랑,문신이나 헤나문신을 넣는 가게 등 상업 시설 외에도, 은행, 소방서, 병원, 경찰 등의 공공 기관을 갖추었다.
필리핀 정부는 보라카이 관광객이 해변의 백사장을 병에 넣어 가져가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것은 해양 생물 및 해양 연구에서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는 4만 년에 걸쳐 만들어진 모래가 고갈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관광지로 유명해 지면서 보라카이는 물의 과용,토지의 용도 규제, 인구 증가,오수,폐기물 등 환경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도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시작했다.
보라카이의 하수와 쓰레기 문제 등으로 환경정화를 위해 필리핀 정부는 2018년 4월 26일 부터 최대 6개월간 잠정 폐쇠한다. 로드리고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환경 복원을 위해 이 권고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적 항공사 중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유일한 두 항공사인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와 에어서울이 인천과 필리핀 보라카이 노선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섬내에서는 대중 교통은 엔진이 있는 베디카부 (자전거 택시)이다. 평지에서는 한 사람에 한번 15폐소 정도이다. 섬 관광용으로는 운전 기사 트라이시클(섬내 자전거 삼륜택시)를 전세내서 도는 것도 좋고, 트라이시클 협회 사무실로 가서 운전사와 직접 가격 협상을 하게 된다. 이것으로 해변이나, 쇼핑 외에 섬과 파나이 섬, 롬블론 제도등 시부얀 해를 조망할 수 있는 루호 산과 석회동 등이 명소이다. 대여 자전거도 있지만, 화이트 비치 산책로와 각 해변 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것은 지방 조례로 금하고 있다. 2010년 이후로 자전거 택시는 모습을 감추었고 오토바이 택시로 대체되었다.
섬 주변의 바다를 일주하려면 파라우라고 불리는 양쪽에 아웃트리거가 달린 좁은 몸통의 범선이 있다. 승객은 아웃트리거와 동체 사이 가로대 위에 붙여진 바닥에 앉을 수 있다. 바람을 받으면 매우 빠르지만, 매우 까다롭고, 조종이 복잡하다. 물에 젖는 것이 싫지 않으면, 파라우로 섬 일주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또한 매년 파라우 경주 대회도 개최되고 있다.
보라카이 섬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것은 섬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길이 4KM의 산호 모래로 된 "화이트 비치 "이다. 보라카이 섬 서쪽에 있고, 부두가 있어 섬의 95%의 주택과 상업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보라카이 섬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다이빙 헬멧, 스노클링, 윈드서핑,카이트서핑,패러세일링과 해수욕을 즐길수 있다.
발리섬
발리섬은 인도네시아의 섬으로 자와 섬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인구는 약 310만 명이다.
발리섬의 관광 개발은 1969년 응우라이 공항의 개항에 의해 단체 관광을 위한 대규모 개발이 시작 되었고, 처음에는 판타이 사누르와 꾸따가 관광의 중심이 되었다.
곧 1980년대에 들엇서면서 누사 두아에 고급 리조트를 건설하는 개발이 진행되었고,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개발의 물결은 이들 지역을 너머 꾸따 남북으로 확산되었다. 세미냑,레기얀,짐바란에서 탄중베노아에 이르는 해안에 넓은 관광 지대가 형성되게 되었다. 세미냑의 북쪽에는 타나 롯 사원이 자리 잡고 있다. 사우르와 꾸따에서는 폭탄 테러 사건 전후에서 당국과 현지 사회의 치안유지를 위해 단속이 진행 되어, 포장마차 등을 제거하도록 되어 있다.
발리는 이 섬의 남쪽 해안을 무대로 한 서핑의 메카이며, 건기,우기를 불문하고 고품질의 파도를 찾아 세계각국에서 서퍼들이 방문하고 있다. 서프 포인트도 많고, 파도의 성질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서핑으로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도 많고, 서핑샵과 서핑가이드 또는 서핑 관련 스폰서로 수익을 얻고 있는 프로 서퍼도 생겨났다.
파타야
파타야는 태국 촌부리 주의 되로, 타이만의 동쪽해안에 있는 동남의 유명한 휴양지 이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5km정도 떨어져 있다. 촌부리 주의 방 라뭉의 일부는 아니다.
파타야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특별 행정구역이며, 땀본 농쁘루에와 나끌루아 그리고 후아이 야이 그리고 농 플라 라이 지역이 파타야의 행정 지역이다. 사라차,람 차방 그리고 촌부리를 따라 위치한 동해안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파타야는 또한 파타야-촌부리 메트로폴리탄 지구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며, 이것은 촌부리 주의 도시 광역권이다.
원래 파타야는 이름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는데 1961년에 배트남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 하였다. 파타야 해변에는 고급호텔과 방걸로,레스토랑 등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불빛,낮에는 하늘을 누비는 파라슈트와 윈드서핑 등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해 낼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하여 '동양의 하와이' 또 '태국의 리비에라'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파타야 해변앞바다에서는 해수욕장과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