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천연비누는 BC25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산양기름과 나무의 재를 끓여 비누를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soap(비누) 라는 어원은 로마의 sapo산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고대의 sapo산에서 동물을 잡아 태우는 제사를 자주 지낸것이 쌓여 있다가 비가 오는날 동물을 태운 기름과 재가 섞여 강에 흘러 들었고, 이를 이용해 강가에서 쉽게 빨래를 항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되어 1641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산업화되어 생산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올리브 오일과 같은 천연의 식물성 오일을 쉽게 얻을수 있는 지중해 연안의 국가들에서 비누산업이 발전하였습니다.
초기의 비누는 식물성원료를 중심으로 만들어 졌으나 2차 대전이후 동,식물의 유지가 부족해지자 적은비용으로 대량생산하기우해 합성세제를 만들게 되었다네요.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녹두나 창포를 이용했던 기록이 남아 있으며 1950년대에 공장형 비누가 생성되기 시작해 지금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천연비누란
천연비누를 말하기 전에 <<비누란>> : 세정에 사용되는 고급 지방산의 수용성 알카리 금속염을 말한다. 비누의 기본 원리는 산과 알칼리의 배합으로 만들어 진다. 비누에 사용되는 산은 올리브, 코코넛과 같은 식물성 오일과 동물성 지방이며, 알칼리는 가성소다(NaOH)또는 가성가리(KOH)를 사용한다. 두가지를 섞으면 비누화(saponification)라는 화학반응이 일어 나면서 비누가 만들어 지는데 그 부산물로 글리세린도 생긴다. 숙성과 건조를 거치면서 ph9-9.5정도의 피부에 안전한 약 알칼리성을 띤다. 비누가 때를 제거 하는 원리는 화학적인 구도는 성냥개비처럼 머리와 꼬리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다란 꼬리부분(탄화수소)은 기름과 친한 성질인 친유성(비누가 물에 녹으면 기름때를 붙잡아 감싸는 역할)과 둥근 머리부분(카르복시기)은 물과 친한 친수성(물 쪽으로 달려 나가려고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성질이 피부나 섬유에서 때를 분리 시킬수 있는 것이다.
천연비누란 천연재료 즉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기름으로 가성소다 ( NAOH : 수산화나트륨 )이나 가성가리( KOH : 수산화칼륨 )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비누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그 재료가 천연적이고 어떤 화학적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서 천연 비누라고 불리워 집니다.
천연비누와 공장 비누의 가장 큰 차이점으이 바로 글리세린의 함유와 첨가물의 차이 이다
천연비누는 기름이 가지고 있는 지방산이라는 성분과 글리세린이라고 불리우는 물질로인해 피부의 세척과 보습을 주게 도어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줌니다.
일반비누는 공정의 용이성과 경제적인면을 고려해 각종 동,식물의 지방산을 추출하여 강알칼리를 반응시켜 비누와 글리세린을 얻어내는데 정제과정인 유지를 수산화나트륨수용액과 함께 가열하다 비누화가 되었을때 식염수를 첨가하면 고체성분인 비누는 위로 글리세린과 기타 불순물등은 아래로 분리되는데 글리세린을 화장품등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반비누는 유통과정에서 변질의 막기위한 석유계 합성방부제와 인공향료,합성색소등을 배합하여 만듭니다.
이렇게만들어지는 비누는 세정력은 강하지만 피부의 오염물물질만 제거하고 천연보호 성분인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약해진 피부장벽으로 각종 합성계면 활성제,방부제,인공향,색소등 유해한 물질이 피부에 침투하기 쉽게 만듭니다. 이는 건조피부,트러블성피부,아토피 피부가 증가하는 원이이 되기도 합니다.
천연비누의 장점
1.자기 피부타입에 도움되는 재료를 선택하여 만들수 있다.
자신의 현재 피부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여 양질의 식물 오일이나 허브 essential 오일을 더하기도 하고, 자신의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피부에 아주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천연 비누는 환경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존의 비누와 달리 합성화학물질이 아닌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비누이므로 환경 오염을 줄일수 있는 한가지 참여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3. 향을 첨가하는 경우에 따라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로마 요법이 대체의학의 일환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자신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아로마향 오일을 첨가하여(예를들어 심리상태가 불안하고,신경장애가 오는 듯하다면 진정효과에 좋은 라벤더향을 첨가하고, 환절기 목감기 혹은,근육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유칼립투스향을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단순하게 깨끗하게 만드는 세정용이 아닌 덤으로 심신 치휴까지 할 수 있는 2가지 역할을 할수있는 비누가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천연비누의 종류
1. MP (녹여붓기,투명비누)
녹여붓기는 공장에서 비누소재(베이스)가 나옵니다.
베이스를 잘라서 녹인 후 거기에 색소,글리세린,향 허브등을 첨가하여 만드는 비누로써, 가성소다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만든짇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비누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아이들과 같이 예쁜비누 만들기에 적당한 비누 제조 법 입니다.
다만 민감성이신분이나 에탄올 과민 반응이 있으신 분들에겐 비추 입니다.
2. CP (저온법비누)
가성소다를 직접 사용하여 비누를 만드는 방법으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기능성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성소다를 사용하는 도중 폭팔이나 화상의 위험 발생 요인이 있으니 주의사항을 꼭 숙지 후에 만드시기 바랍니다. 약 한달정도 숙성을 거쳐 사용하고 보통 시중에서 파는 천연비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오래쓰면 물러져서 흐물흐물 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3. HP(고온비누,투명비누)
가성소다를 이용하여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3시간 이상 중탕하여 투명하게 고체형태의 비누를 만들거나 액체형태의 비누를 만듭니다. 만들기가 까다롭고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나 만든후 물에 쉽게 물러지지 않으며 오래 나둘수록 숙성을 거치게 되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비누 입니다.
4. 리베칭 비누
리베칭비누는 숙성이 끝난 뒤 잘못된 비누나, 자르고 남은 자투리 조각비누들을 강판에 갈거나 잙[ 잘라서 오일,물,우유등을 넣고 가열하여 녹여 만든 비누 입니다.
미리 만들어진 비누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성소다를 넣을 필요 없이 안전하고 남은 재료나 쓸모없게된 비누를 니용하므로 재활용 할 수 있고 건조허브,엔센셜오일등 첨가재료가 가성소다에 닿지 않으므로 색과 향을 그대로 살리고 싶을때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다만 첨가믈에 의해 빨리 상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만든 후 바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5. 숍파우터
새로나온 신 소재 cp법으로 만들어진 비누를 분말형태로 갈아 놓은 상태인 비누 분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누소재에 글리세린,오일,향,색소 등을 넣고 뭉처서 수분만 날아가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욕실에서 사용하실 비누라면 HP비누가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할것 입니다. 가격이 CP비누에 비해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욕실이 습하고 비누라는것이 오랜시간 사용하는것이기 때문에 물러지지 않고 습기에 강한 HP비누가 좋을듯 합니다.